Re..●●● 세 성씨 시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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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작성일11-11-09 20:39 조회536회 댓글1건본문
●●● 넓은벌님!!! 좋은 글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1. 고려개국통합삼한익찬 2등공신이신 문화류씨의 시조 대승공(柳車達)을 <수레로 군량(軍糧)을 수송한 공이 있다>하여 <수레꾼 또는 미부>로 비하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거니와,
2. 안동권씨의 시조이신 태사공(權幸)을 <능히 기미에 밝고 권도에 통달하였다>하여 <임기응변자>로 비하하는 경우도 본적이 없음에도,
3. 고려개국통합삼한익찬 2등공신이신 우리 전의이씨의 시조 태사공(휘 棹)을 <배(舟楫)를 이용하여 고려 대군을 강을 건너게 한 공이 있다>하여, 태사공의 자손이라면서 무엄하게도 <가난한 뱃사공>운운하며, 어찌 비하하는 자손이 있다는 말인가???
◆ 통탄한 지고!!! 통탄한지고!!!
◆ 그 자가 누구인가????
댓글목록
넓은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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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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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가난한 뱃사공> 운운은 시골 주막의 무뢰배들이 지껄이는 터무니 없는 항담(巷談)에 불과한데, 그들과 동조하여 우리 스스로를 뱃사공 후손이라고 하는 '無根之子'를 본적도 있습니다.
임란 때 선조임금의 피난길을 도운 뱃사공에게 亭長인가 하는 하찮은 벼슬을 내렸다는 말은 들었어도, 그에게 성명을 하사하고 고관의 벼슬을 주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민중은 언제나 역사적 사실도 가담항설로 만들거나 소설처럼 포장하여 유포한다는 사실을 본종의 후손들은 알고, 타성들이 그런말을 할 땐 진중하게 바로잡아 주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