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엔 姓은 왕족이나 귀족만이 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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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벌 작성일10-12-08 17:07 조회277회 댓글3건본문
그러나 本姓의 鼻祖는 본디 李라는 姓과 齒라는 名을 갖고 있었으니, 뱃사공이라는 傳說은 語不成說이고, 太祖께서 名字만 棹로 내려주셨으니, 아마도 全義 李氏는 新羅系 李姓이 아닐까 한다.
棹로 賜名한 것은 渡河策의 勳功에 걸맞아서이기도 하지만, ‘노’처럼 緊要하고, 쓸모 있고, 없어서는 안 될 國家의 重要한 人物이라 여겨서 ‘棹,라는 훌륭한 이름을 내려 주셨을 것이다.
댓글목록
불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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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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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 매우 좋은 글을 적절한 시기에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2. <新羅系 李姓이 아니닐까 推測해볼 뿐이다.>,는 <新羅系 李姓이라고 한다.>로,
<이름을 내려 주신 것 같다.>는 <이름을 내려 주시었다.>로 바꾸어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2항과 같은 논증은 吾姓의 史學者 韓濟公(銜 熙玉)께서 이미 밝힌바 있습니다.
4. 고맙고 감사합니다
休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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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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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본종의 시조이신 도 할아버지뿐만아니라 그 선대에서 뱃사공이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말도 되지 않는 내용들이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면서 마치 전의이씨가 뱃사공의 후예라는 그릇된 인식을 갖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화수회본부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공지를 띄워서라도 그 오류임을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이준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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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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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선대 조상님을 우러르는 것은 누구나 해야할 마땅한 도리이지만..휴문님은..자료의 유무에 대해서 상당한 조예를 가지신 분이시기에..잘 아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조금 잘못 아시는 부분이 아닌가 하여 다시 올려드립니다..
기미보 제1집171면에 보면..진양재집의 기록에 주호대사가 사공 이방이의 관인한 것을 반갑게 생각하고..지극한 효성을 봐서 그 부친 이석재의 명당(만대토록 영귀)을 구해준다는 내용이 있으며..같은 내용이 경오보 제1권 96면에도 실려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