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와 대에 대한 재정리>에 대한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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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작성일09-10-16 07:20 조회349회 댓글0건본문
제목: <세와 대에 대한 재정리>에 대한 소견
1. 인경소식 10월호에 <세와 대에 대한 재정리>를 올렸던 전서공 21세손 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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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 제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우견을 연속물로 밝히려 하오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족보에서 사용하는 世는 시조를 1世로하여 내려오는 차서(次序)임으로 그 항렬(차서)의 고유명사라고 생각합니다. 즉 13世의 선조를 14世 또는 17世 등으로 호칭하여서는 절대로 아니되고 반드시 13世라고 호칭하여야 함으로 그 항렬(차서)의 고유명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2> 그렇다면 <○世>이신 선조께 고유명사인 <○世>이외에 그 어떤 글자(祖나 孫등)을 붙여서 호칭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사이는 한글 세대가 되어, 존칭(尊稱) 또는 친칭(親稱)으로 <할아버지> 또는 <할아버님>등을 붙여 부르기도 합니다.
<3> 따라서 <○世>이신 선조 또는 후손을 <○世祖> 또는 <○世孫>이라고 칭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힙니다. 다만【某某公(의) <○世祖> 또는 <○世孫>某某】라고 표기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 생각합니다.
<4> <세와 대에 대한 재정리>라고 하고보니 불필요하게 글자 <世와 代>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世와 代의 글자에 대한 해설은 단절하여, 그 설명도 하지도 말며, 듣지도 말며, 그 실체의 핵심이 <세손, 대손과 대조, 세조>의 쓰임새와 간단한 셈법에 대한 것임으로 이를 <世孫, 代孫과 代祖, 世祖 등의 쓰임새에 대한 정리>로 바꾸어 보는 것이 혼란을 조금은 줄일 것 같습니다.
<5> 위 <1>~<4>항까지의 내용은【동의(同義)】나【이의(異義)】에 관한 <世孫, 代孫과 代祖, 世祖 등의 쓰임새나 셈법> 이전의 공통사항에 속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6> 위 글은 계속될 것임으로 너무 앞서 가시는 의견은 삼가하시고 <1>~<5>항까지 각항목별로 의견을 제시하여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3.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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