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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대(御史臺)
고려시대 시정(時政)에 대한 논집과 상도(常道)에 벗어난 풍속을 바로잡으며, 관리의 비위(非違)와 불법을 규찰·탄핵하는 일을 맡아 보던 관청. 건국 초기에 사헌대(司憲臺)라는 명칭으로 설치되었는데 성종 14년(995)에 어사대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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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2012-03-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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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대(御史臺)→→→고려 시대에, 정사를 논의하고 풍속을 바로잡으며 백관을 감찰ㆍ탄핵하던 관아. 성종 14년(995)에 사헌대(司憲臺)를 고친것으로, 현종 5년(1014)에 금오대(金吾臺)로 고쳤다가 충렬왕 원년(1275)에 감찰사(監察司)로 고쳤다. ≒난대(蘭帶)
※ 사헌대(司憲臺)~~~ 고려 시대에, 정사(政事)를 논의하고 풍속을 바로잡으며 관리의 비행을 조사하여 그 책임을 규탄하는 일을 맡아보던 중앙 관아. 어사대(御史臺), 금오대(金吾臺), 감찰사(監察司), 사헌부 따위로 여러 번 이름을 고쳤다.
※ 금오대(金吾臺)………고려 시대에, 관리를 규찰ㆍ탄핵하여 풍속을 교정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현종 5년(1014)에 무신 김훈, 최질등이 왕에게 청하여 어사대(御史臺)를 없애고 설치한 것이다
※ 감찰사(監察史)………고려 시대에, 감찰사(監察司)에 속한 종육품 벼슬. 충렬왕 원년(1275)에 감찰어사를 고친 것이며, 충렬왕 24년(1298)에 감찰내사로 고쳤다.
※ 감찰사(監察司)………고려 시대에, 벼슬아치들을 감찰하고 풍속을 바로잡던 관아. 충렬왕 원년(1275)에 원의 압력으로 관제를 개혁하면서 어사대(御史臺)를 고친 것이다.
※ 사헌부(司憲府)~~~ 고려ㆍ조선 시대에, 정사(政事)를 논의하고 풍속을 바로잡으며 관리의 비행을 조사하여 그 책임을 규탄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사헌대를 고친 것으로, 충렬왕 24년(1298)과 공민왕 18년(1369)에 이 이름이 다시 사용되었다. ≒백대(柏臺)ㆍ백부(柏府)ㆍ헌대(憲臺)ㆍ헌부(憲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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