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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필문(有事必問)이 무엇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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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작성일11-05-16 19:27 조회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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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필문(有事必問)이 무엇인고???

 


1. 요즈음 <자기 PR 시대>를 맞아 너도 나도 자기 PR에 열중인 때에 한번쯤 되돌아 볼 <고전 포럼>의 한 구절을 옮기어 봅니다.

 


2. 다음 글은 한국고전연구원 이정원 선생님의 글을 이기(移記)합니다.

 


3. 현대의 젊은이나 늙은이나, 정치인이나 일반 서민이나 할 것 없이 단 한번이라도 다음 글을 읽어보시고 자기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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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전번역원 고전포럼 고전연구-백 쉰 여덟 번째 이야기

 


   275 일이 있으면 반드시 물어라 2011, 5, 12 (목)

 


     만약 일이 생겼는데 남에게 묻지 않고

     오직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 곧바로 행하면

     이도(人道)는 이로부터 무너질 것이다.

 


    若當事而不問於人 惟從心之所欲直行之 人道從此隳矣

        약당사이불문어인       유종심지소욕직행지      인도종차휴의

 


     최한기(崔漢綺 1803~1879)

     <일이 있으면 반드시 물어라〔有事必問〕> 《인정(人政)》

 


〔해설〕

 


   공자(孔子)는 당시에 예(禮)의 대가로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가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태묘(太廟)에 들어갔을 때 하나하나 모든 일을 담당자에게 물어봤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어떤 이는, 예를 잘 안다던 공자의 명성이 헛소문이라고 떠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듣고 공자는 말하기를, <이것이 바로 예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조심하고 신중히 해야 할 큰 의식에 대해 실수가 없도록 하나하나 물어보는 것이 바로 「예」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조금 알게 되면 스스로 다 안다고 자부하여 잘 물으려 하지 않으며, 어떤 때는 심지어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묻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했는데 법도에 어긋나지 않음은 공자도 70세가 되어서야 가능했다고 하였습니다.

   일이 생겼을 때에는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물어 행하면 실수가 그만큼 적을 것이며, 공부를 할 때에는 아랫 사람도 나의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한기는 윗글의 마지막에서 <임금이 이와 같으면 나라가 약해지고 대부가 이와 같으면 집안을 잃게 되고, 일반인이 이와 같으면 몸을 망치게 된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남의 말에 귀 기울인다면 몸과 집안과 나라를 보살피고 보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쓴이 이정원(한국고전번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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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글은 <귀동냥> 출신인 소생을 두고 하신 말씀인가 하여 자주 되돌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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