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의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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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산 작성일10-12-06 16:26 조회199회 댓글0건본문
넓은벌 님 정말정말 잘쓴글이네요 덕규 형님과 같이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협의 함은 매우 휼륭한 일이네요 감사합니다 청주 29세 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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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벌] 뱃사공이 시조? (2010-12-02 13:48)
『李棹는 금강나루터에서 뱃사공을 하던 李齒인데, 全義 李氏로 사성하고, 글자를 모르는 그를 위해서 「물 위에 돛대를 세운 것 같다.」는 모양의 글자인 도(棹)를 고려 태조가 주었다.』는 검증되지 않은 허무맹랑한 말이 인터넷엔 말할 것도 없고, 이사람 저사람 입에 오르내리고 있어 심히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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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벌] 뱃사공이 시조? (2010-12-02 13:48)
『李棹는 금강나루터에서 뱃사공을 하던 李齒인데, 全義 李氏로 사성하고, 글자를 모르는 그를 위해서 「물 위에 돛대를 세운 것 같다.」는 모양의 글자인 도(棹)를 고려 태조가 주었다.』는 검증되지 않은 허무맹랑한 말이 인터넷엔 말할 것도 없고, 이사람 저사람 입에 오르내리고 있어 심히 유감입니다.
시조께서 뱃사공이었다고 부끄러워 할 이유는 없겠지만, 엄연히 대대로 그 지방 실력자였는데 ‘뱃사공 집안’이라고 폄하한다면 통곡할 일일 것입니다. 나말여초에 뱃사공이 성(姓)이 있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고, 뱃사공으로 渡江策을 냈다는 기록도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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