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권사 문화위원 이홍의선생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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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派宗會長任

族末의 說問紙에 대한 回信을 感謝히 받아 보았습니다. 猥濫 되오나 다음 여러 先祖任들의 神道碑나 行狀 墓碣등에 나타난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罪悚스러우나 該當 派宗會長任께서는 한번 더 下敎를 부탁드립니다.

2003. 9. 15 淸權祠 文化委員 族末 鴻儀 拜上

侍中公派

桓祖大王 定陵神道碑(鄭摠 撰)에 始祖妣경주김씨는 娶 太宗王十世孫 軍尹 金殷義之女로 되어 있는데 系譜를 보면 太宗武烈王(1世)--文注(2世)--大忠(3世)--恩仁(4世)--惟靖(5世)--奈興(6세)--慶徵(7世)--榮(8世)--宗儒(9世)--宮一(10世)--殷義(11世)로 되어있음 11世에 있는 분을 十世孫이라 하였음.

德泉君派

德泉君 神道碑銘(十世孫 匡師 撰 公主市儀堂面台山里 所在) 匡師公의 系譜는

德泉君(1世)--新宗君(2世)--莞城君(3世)--咸豊君(4世)--秀光(5世)--惟侃(6世)--景稷(7世)--正英(8世)--大成(9世)--眞儉(10世)--匡師(11世). 11世에 있는 분이 10世孫이라 하엿음.

宋時烈先生이 쓴 李척然 墓碣銘에 公諱척然 恭靖大王七世孫也-- 系譜는

定宗(1世)--德泉君(2世)--新宗君(3世)--鶴城君(4世)--金海都正(5世)--壽南(6世)--救(7世)--척然(8世). 八世에 있는 분을 七世孫이라 하였음.

讓寧大君派

眉수記言(許穆)中 大司憲完原君李公(曼) 墓地銘에 完原君李公諱曼字志曼我 太宗長王子讓寧大君之七世孫也--로 되어있는데 系譜는

讓寧大君(1世)--咸陽君(2世)--湖山君(3世)--鎭安副正(4世)--希年(5世)--世亮(6世)--목(7世)--曼(8世) 八世에 있는 분을 七世孫이라 하였음.

廣平大君派

崇政大夫 左贊成大提學에 追贈된 李逈의 墓碣銘(宋時烈撰)에

---公 世宗大王九世孫---라 되어있는데 系譜는 世宗大王(1世)--廣平大君(2世)--永順君(3世)--淸安君(4世)--定安副正(5世)--漢(6世)--仁健(7世)--郁(8世)--厚載(9世)--逈(10世). 10世에 있는 분을 九世孫이라 하였음.

敬寧君派

敬寧君派譜(1990 庚午譜) 敬寧君의 傍註에 英廟丁未後孫 漢德夏傅等齊유于朝以八世孫判書玄錫子都正漢謙別立爲宗孫奉祀--로 되어있는데 系譜는

敬寧君(1世)--牟陽君(2世)--仙차君(3世)--河東君(4世)--希儉(5世)--수光(6世)--聖求(7世)--尙揆(8世)--玄錫(9世) 9世에 있는 분을 8世孫이라 하였음.

德陽君派

德陽君派譜中 龜川君의 傍註에 正祖五年六世孫東曄以本府水使建閣揭板--

로 되어있는데 系譜에는 龜川君(1世)--蓬萊君(2世)--무(3世)--箕翊(4世)--蓍遠(5世)--逸濟(6世)--東曄(7世). 七世에 있는 분을 六世孫이라 하였음.

完原君派 1899年(己卯譜)

完原君派譜에 六世家州李公諱尙質 墓地銘이 실려있는데(555면)

---成宗第四子完原君諱燧卽五世祖也-- 系譜에서 보면

完原君(五世祖=五代祖)--伊城君(四世祖=四代祖)--義泉君(三世祖=曾祖)--順興君(二世祖= 祖)--진( 父)--尙質. 五代祖를 五世祖라 하였음.

그리고 465면에 贈嘉善大夫司憲府大司憲景義齋完山李公殉義事蹟碑銘에

九世孫養根謹篆으로되어있느데 景義齋瑋公은 5世이고 養根公은 14世인데

몇代孫인가? 九代孫. 九代孫을 九世孫이라 하였음.

693면에는 鶴山公 諱 肇 實記 末尾에 六世孫 主事 章薰 謹記라고 되어있는데 肇公은 9世에 있고 章薰公은 15世에 있습니다. 9世에서 15世는 6代孫입니까 7世孫입니까? 章薰公은 高宗때 璿源續譜 發刊에 功이 큰 분입니다. →

宣城君派

宣城君派譜(1979己未版上卷25面) 宣城君神道碑文에 十六世孫 明翔(17世) 謹撰(1937년) 碑文 內容中 四世孫遵道文科府使 克儉進士寺正---五世孫堉文科承旨 世冑吏參 昌冑文科領相----十四世孫源克文科協辦--- 여기에서도 四代孫을 四世孫 十四代孫을 十四世孫으로 같이 써 있음

註: 族末 鴻儀의 뜻은 옛날의 이름높은 學者들이 世와 代, 몇世孫과 몇代孫 몇世祖와 몇代祖를 어떻게 써 왔는지? 그 學者들이 하던 대로 하자는 것이 族末의 所見입니다. 近來 似而非譜學者들이 上代下世니 代不及身이니 하는 用語를 만들어내어 (代는 世에서 1을 빼면 된다)고 하는데서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上記 用語가 언제부터 생겼는지? 1930년 以前의 書籍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 家庭에 할아버지 아버지 自己가 살고 있을 때 三代가 한 家庭에 살고 있다고 하지 二代가 살고 있다고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現存 族譜로는 安東權氏의 成化譜가 나타나기前 까지만 하여도 文化柳氏의 嘉靖譜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族譜라고 하였는데 그 文化柳氏世譜卷之一에는 一代 始祖柳車達 二代 子柳孝金 三代 子柳金奐---- 로 되어있고 鄭圃隱先生이 들어있는 迎日鄭氏世譜判書公派譜卷之一에도 一代 始祖鄭襲明 二代 子燮均 三代 子謙牧--- 으로 一世 자리에 一代, 二世 자리에 二代로 記錄되어있음.

結論: 一世 二世 三世와 一代 二代 三代 등은 順序를 의미하는 같은 뜻을 갖인 數詞에 不過하고

끝에 祖字와 孫字가 붙은 몇世祖 몇代祖와 몇世孫 몇代孫은 相互關係(두사람 사이의 關係 卽 呼稱關係)를 나타내는 複合名詞로 같은 뜻을 갖인 用語로서 世의數 또는 代의數에서 主格을 빼고 말하여야한다.

卽 始祖로부터 六世에 있는 사람은 (主格을 빼고) 五世孫 또는 五代孫이되고 始祖는 五世祖 또는 五代祖라고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