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설님께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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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작성일09-10-13 19:22 조회352회 댓글0건본문
1. 준설님 안녕하세요. 댓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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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로간에 할말은 어지간히 한 것 같은데 이제는 머리를 비우고 차분히 생각을 정리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3. 간단 명료한 댓글로 서로간에 반성하면서 핵심적인 문제에 접근할 것을 제안합니다. 저는 준설님과 이렇게 큰장벽이 있는 줄은 모르고 서로간에 토론을 하다보면 쉽게 해결될줄 알었는데 그렇지 않었습니다.
4. 아무리 큰 장벽이 있다하여도 서로 간에 종사를 위함은 같을 것입니다. 서로간에 종사를 위하여 이렇쿵 저렇쿵하는 것이지 다른 뜻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해서 서로 상대방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고 이해하고 의문점은 서슴없이 질의 하도록 진행하면 어떨른지요.
5. 우선 제가 인경소식 10월호에 올린<세와 대에 대한 재정리>를 간단히 줄여서 <재정리>로 하고, 준설님이 말씀하시는 바를 <상대하세>로 줄이면 어떨른지요.
<서설> <재정리>는 제가 만들어 종사의 기존 질서를 흩으리려고 무슨 주장을 히는 것 처럼 오해를 드린 점은 사과드립니다. 저는 결코 내 주장을 하기 위하여 <재정리>를 정리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족보를 처음 접한 것이 기미보이고, 족보를 보려면 <용어 해의>를 먼저 보게되어 <대불급신>에 심취한바 있었습니다. 헌데 典書公派 29世 謹世(號 松山)님이 인경휘보에 올린
≪世와 代․代祖孫의 正確한 術語≫에서 ≪世와 代는 같은 것이다. 代不及身이라는 말은 辭典에도 없거니와 語不成說이다.≫라는 것을 읽고는 의문을 가지고 있든차 어느 교수의 글을 보니 그 씨족의 역대족보와 비석문에서 <세와 대>를 어떻게 섰는가를 살펴보아 한다고 하여 그런 기록이 있는가 여러 단계의 종중에 알어 보았으나 찾지를 못하여 제가 그걸 하기로 마음먹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영조갑술보로부터 경오보에 이르기까지 3년여에 걸처 조사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이성보에서는 <세와 대>를 <재정리>와 같이 쓰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 <토의>는 자유게시판의 모범이 되도록 진행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또한 한번에 여러개의 <토의>는 피하고 한번에 1~2개정도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했으면 합니다. 댓글도 바로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4~5일정도 음미하여 보고 느긋하게 다는 것은 어떨른자요?
<문의> 상대하세의 한자와 그 출처를 자세히 알려주세요. (제게는 생소한 글귀라서.)
<토의:1> 제가 준설님의 그간의 말씀을 요약한다면 아래와 같다고 생각되는 데 다르시다면 간단히 요약하여 주세요.
【기미보 585쪽에 기록된 <용어의 해의--세와 대>가 족보의 범례 또는 원칙이다. 그러니 <세와 대>에 대하여는 이에 따라야 한다.】이를 <재정리>식으로 풀이하면 ○세손=(대손+1), ○세조=(대조+1)
첨신: 메일로 송부한 <실례 모음>은 잘 받으셨는지? 혹시 한글97로 편집한 것이라서 글자가 깨졌는지 궁금합니다. 글자가 깨졌으면 주소를 알려 주시면 유인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두루 걍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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