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 23세손 준설님께 권고의 말씀을 올립니다.

1. 안녕하십니까? 청주의 典書公 21世孫 德圭입니다.

2. 본 자유게시판에 드나드는 종원의 입장에서 준설님께 외람되히 권

고의 말씀을 올립니다.

3. 본 자유게시판에서 이의론에 대한 사례 등의 주장은 삼가 하여 주

십사하는 권고의 말씀을 올립니다.

4. 본 자유계시판을 이용하시는 종원들의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다분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5. 소생은 본 자유게시판의 관리와는 전연 상관이 없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말씀 올리는 것이 오니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6. 우리 이성보에서는 이의론에 입각한 세손, 세조의 사례는 찾아 볼 수 없고, 오로지 ≪世孫=代孫, 世祖=代祖≫로만 사용하여 왔으므로,

7. 우리 이성보를 찾아 보실 때에 세손과 세조를 보시면 ≪世孫=代孫, 世祖=代祖≫로 즉, 통칭 동의론으로 이해하셔야만 선조와 후손의 관계(世數)를 혼란없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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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 숭정보(崇禎譜→1634년 제2차 刊行)→仁祖甲戌譜) 말

미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발취 하였습니다.

貞幹之玄孫繼福所撰慶壽詩附錄貞幹子孫譜世系≪李棹六世孫仟≫生子華

子華生得榮得榮生丘直丘直生貞幹云云

⑴ 전의이씨 시조이신 太師公(諱 棹)께서는 1世, 응양군대장군, 지예부

사, 중서시중. 문하평장사이신 東巖叟公(諱 仟)께서는 7世라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아는 사실인데. 위 문장 중 ≪李棹六世孫仟≫에 대하여,

⑵ 이를 동의론(세손=대손)으로 풀이하면,

●●● 6세손= ≪7세(동암수공) - 1세(태사공)≫으로 본 문장의 뜻을

정확히 바로 아해할 수 있으나,

⑶ 이를 이의론(세손=대손+1)으로 풀이하면,

●① 7세손= 【≪7세(동암수공) - 1세(태사공)≫ +1】으로 되어 위

문장의 ≪李棹六世孫仟≫은 잘 못된 것이고, ≪李棹七世孫仟≫이 옳다

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② 6세손= 【≪6세(동암수공) - 1세(태사공)≫ +1】으로서,

동암수공께서 7世가 아닌 6世로 둔갑할 우려가 있다.

⑷ 따라서 전의이씨 족보에서 사용되는 세손은 ≪세손=대손≫으로

즉 통칭 동의론으로 이해하여야만, 위 ●①과 ●②와 같이, 족보의 본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혼란에 빠지는 일이 없게 된다.

8. 준설님께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⑴ 아래와 같은 ≪이의론 사례≫나, ≪고조는 5대조≫라는 등의 글은

혼란만을 초래할 뿐 본 자유게판 이용자들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

으로 자제하여 주십사하는 권고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⑵ ≪다른 씨족의 이의론의 사례≫나, 이의론도 아니고 동의론도 아닌

≪고조는 5대조≫라는 등의 글은 이를 이해하고 토론할 수 있는 학자가 많이 게시는 ≪성균관 자유게시판≫으로 자리를 옮기어 열띤 토론

을 벌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① 표로 보는 세와 대(공자 및 주자 가문 기준)▶고조는 5대조

② 이의론 사례(경주 김씨 문중)

③ 이의론 사례(경주 최씨 문중)

④ 이의론 사례(안동 권씨 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