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보선 강원도 원주 국회의원 후보 한나라당 이인섭(李寅燮) 일가 출마

2010년 6월 28일 ‘7.28 국회의원 재보선’ 의 한나라당 강원 원주 후보로 이인섭(李寅燮)씨가 공천이 확정되었다. 원주는 이계진 전 국회의원의 강원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상태이다.

이인섭 후보는 만 31세의 나이로 정치에 입문하여 제5대, 6대, 7대 강원도의원 선거에 내리 당선되어 3선을 기록하였으며, 이상명(李相明) 前 강원도의회 의원의 7촌 조카이다.

경희대 출신으로 행정학박사이기도 한 이인섭씨 후보는 시의원과 도의원 3선 경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인지도를 발판으로 여론조사경선을 통해 한나라당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후보는 의료기기산업의 지속적인 육성, 기업도시 및 혁신도시의 성공적 조기 정착, 명품도시 원주 육성, 청량리~원주~여주~분당을 잇는 수도권 광역 동부순환전철 개통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표밭을 누비고 있다.

※상세내용은 하단의 신문기사 내용을 참조바람.

이인섭(李寅燮:1963년 7월 20일생) 후보는 예조참판공 휘(諱) 함장(諴長)의 후손으로 전의이씨(全義李氏) 33세(世)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강원도 관찰사, 경상도 관찰사, 예조참판을 지낸 이함장(李諴長)의 20대손이며, 좌리공신 전산군 양간공(佐理功臣 全山君 良簡公) 이수남(李壽男)의 19대손, 정국공신 전성군(靖國功臣 全城君) 이한원(李翰元)의 18대손이다.

전성군의 후손으로 대표적인 이는 이상구(李相九) [前] 강원도의회 의원, 이상명(李相明) [前] 강원도의회 의원, 이상준(李相俊) [前]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무역학전공 교수, 이원섭(李元燮) [現] 인덕회계법인 공인회계사 등이 있다.  

[이인섭(李寅燮) 일가가 해당하는 파]

전서공파→효정공파→전성부원군파→예조참판공파→전산군파→전성군파

이후보는 민주당의 박우순, 무소속의 함종한 후보와 격돌하게 되는데, 이후보가 당선되면 전의이씨에서 배출한 열 네번째 국회의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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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보선 국회의원 후보 탐구] 이인섭 (원주·한나라당) 

시·도의원 등 15년간 지방의원 활동

2010년 06월 29일 (화)

7·28 국회의원 원주 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이인섭(46) 도의원은 “반드시 승리, 원주 발전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995년 제2대 원주시 기초의원 선거에서 만 31살의 나이로 당선, 정치에 입문했다. 이어 1998년 제5대 도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뒤 제6대와 제7대 도의원 선거에서도 내리 당선돼 도의원 3선 기록을 달성했다.

도의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제6대 도의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제7대 도의회에서는 동계올림픽유치특별위원장으로 각각 활동했으며, 지방분권국민운동 강원지역 공동대표와 상지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도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위원, 도장애인농구협회 회장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8일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이 후보는 “이인섭을 공천했다는 사실 자체가 한나라당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며 “‘원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역을 대표하는 도로와 광장 조성 △원주 첨단의료기기산업 재도약 △여주~원주간 전철 연장 △지역 정치권·기관·단체 정기 토론회 개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원주(명륜동) 토박이로 교동초·학성중·원주고·경희대를 졸업하고 경희대와 상지대에서 각각 정치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원주/박수혁 ftas@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