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同義)>와 <이의(異義)> 대한 소견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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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작성일09-10-23 10:23 조회322회 댓글2건본문
제목: <동의(同義)>와 <이의(異義)> 대한 소견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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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경소식 10월호에 <세와 대에 대한 재정리>를 올렸던 전서공 21世孫 德圭입니다.
2. 본 자유게시판 112번(2009, 10, 20) 에 투고된 내용에 대여는 별다른 의견은 없고, <별 문제가 없는 듯 하다>는 의견만 있었습니다.
3. <1회>에 계속하여 <2회>에서는 【동의(同義)>와 <이의(異義)】에 대해서 <같은 점>과 <다른 점>, <그 구별의 어려움>에 관하여 요점 위주로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저 합니다.
⑴ <같은 점>
① 표현의 형식이 <동의(同義)>와 <이의(異義)>가 모두 다 같다는 것입니다.→→→ 즉 표현의 형식만 보고는 구별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某某公(의) <○○代孫>某某 또는 某某(의) <○○代祖>某某公】
㉯【某某公(의) <○○世孫>某某 또는 某某(의) <○○世祖>某某公】
② 代孫, 代祖의 경우에 있어 표현의 형식은 물론 셈법까지도 다 같으므로 <동의(同義)>와 <이의(異義)>의 구별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즉 세손, 세조를 쓰지 않고 대손, 대조를 쓰는 경우에는 <동의>와 <이의>에 전혀 문제 없다는 점입니다.
★ 셈법……… ★기본 공식 = (자손의 世) - (조상의 世) = ○○
⑵ <다른 점>
① 세손과 세조의 셈법만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동의>에서는 기본 공식의 값을, <이의>에서는 기본 공식의 값에 1(자신)을 더한 값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② 따라서 <동의>신봉자는 <이의>를 쓰면 代數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이의>신봉자는 <동의>를 쓰면 이 또한 代數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주장하여, 한 씨족 안에서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라고, 양측 간에 격렬한 논쟁이 일기도 하며, 한 씨족을 떠나서 성균관 홈피를 비롯한 여러 홈피에서도 갑론 을박을 하기도 합니다.
⑶ <동의>와 <이의>의 구별에 어려움
①위 표현의 형식 ①의 ㉯항에서 보는바와 같이, <자손의 世>와 <선조의 世>를 알고 있을 경우에는 바로 【★기본 공식 】에 맞추어 보면 <동의>인지 <이의>인지를 확연히 구별할 수 있으나, 그를 모르는 상황에서는【★기본 공식】에 맞추어 볼 수 없어 <동의>인지 <이의>인지를 확연히 구별할 수 없습니다.
② 따라서 족보나 기록물에서 세손이나 세조에 관한 표현의 형식인
【某某公(의) <○○世孫>某某 또는 某某(의) <○○世祖>某某公】을 찾아보고도, <자손의 世>와 <선조의 世>를 족보에서 일일이 찾아보는 수고를 하지 않고서는 그 표현의 형식이 <동의> 또는 <이의>에 의한 것인지를 확연히 구별할 수 없습니다.
③ 혹자는 이러한 수고를 하지도 않고, 외형적으로는 같음으로(구별할 수 없음으로) 아전인수격의 해석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4. 위 글은 계속될 것임으로 너무 앞서 가시는 의견은 삼가시고 위의 ⑴ <같은 점>과 ⑵ <다른 점>, ⑶ <구별의 어려움>에 관하여 각항목별로 의견을 제시하여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위 3항의 내용은 일반적인 동의와 이의에 대한 설명입니다. 우리 이성보에 관한 동의와 이의에 대하여는 다음 <3회>에서나 진지하게 논하게 될 것입니다.
5.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이준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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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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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옳으신 말씀인 듯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이준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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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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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문제가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