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世)와 대(代)의 간단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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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 작성일14-03-22 11:02 조회136회 댓글5건본문
세와 대의 구분 방법
세와 대는 전통을 계승하여 이어져 내려 부르는 하나의 수단이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나라마다 다를 수 있으며 같은 나라에서도 각각의 지방별로 혹은 종교별로 가문별로 다르게 사용되고 있다. 즉 나름대로의 전통을 이어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이 고유의 전통 마저 시대의 변천에 따라서 관혼상제가 변화하게 되며 그 시류에 맞도록 적용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예법뿐만 아니고, 나라를 다스리는 기본 법 또한 변해가며 그 법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떻게 하는 것이 맞고 틀리기에 앞서서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하는 것인지를 알고서 실천 하 것이 바른 행동인 것이다.
세(世와) 대(代의) 구분
세는 웃어른들로부터 내려오는 단계이며 대는 본인으로부터 웃어른으로 올라가는 단계인 것이다. 즉 우리 가문의 세는 1세가 도(棹)자 할아버님이시며 본인(나)은 호자 항열 이므로 30세가 된다. 그리고 대는 아버님이 1대, 할아버님이 2대, 증조할아버님이 3대, 고조할아버님이 4대 이며 “도”할아버님은 29대가 된다.
기제(忌祭)사와 시제(時祭)
기제사는 죽은 사람의 망일(亡日)에 지내는 제사이다.亡者를 추모하는 뜻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자기를 낳아 길러주고 돌보아 주신 선조, 또는 형제자매에 대해 정성을 다하는 예(禮)로서 지내는 것이다. 이 기제사는 큰집이나 사당에서 지내거나 양자로 된 집이나 사당에서 지내며 4대조 즉 고조 할아버님 내외분까지 지낸다. 이 기제사는 2대조 즉 할아버님 내외분 까지 지내고 그 이상의 어르신들은 시제로 모시는 가문도 있다고 한다.
시제는 우리 가문이나 타 성씨를 가진 대다수가 5대조 할아버님 내외분 이상 되시는 어른들의 묘소(墓所)에서 지내는 제사인 것이다.
결론
이와 같이 대와 세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기제사와 시제를 “예”로 들었는데 여기서 무었 보다 중요한 것은 누가 무었을 어떻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우리가문에서 전통적으로 시행 하는 것인지를 알고 서로가 인정되는 내용을 계승 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어떤 사람은 중국의 예를 장황하게 설명하였는데 나름대로 참고가 되는 내용으로 생각하면 되는 것이고 우리나라에서 받아드리고 시행 되는 것은 중국의 것과는 다른 점이 있으므로 더 이상 왈가왈부 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중국에서 온 관광객이 하는말중에 우리는 공산주의 국가로서 제사 제도가 없어진지 오래 됬는데 한국에 와보니 훌륭한 관습이 계승되고 있다고 극구 부러워 했다는 것을 보고 우리는아름다운 유산을 지켜 가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참고
다른 책이나 참고 문헌을 빌리지 않더라도 인터넷 검색창에서 기제사와 시제에 들어가거나 그와 비슷한 내용을 검색 하면 대와 세의 구분이 확실하게 구분됨을 알 수가 있으며 많은 다른 성씨에서도 사용됨을 알 수가 있다.
댓글목록
이준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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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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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위 '세(世와) 대(代의) 구분' 에서 주장은 근거가 없이 혼자 주장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가문마다 서로 다른 주장을 한다면 이 나라 전체 용어가 어떻게 될까요? 그야말로 어이없는 한심한 발상이지요. 그 근거를 찾아서 주장을 하시기 바랍니다. 귀하가 어느 정도 연구를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일단은 성균관 자유게시판( http://www.skkok.com/sub6/sub6_3.asp )에 "세와 대"로 검색하면 많은 토론 자료가 있을 것이니..참고하시길 바라며, 위와 같은 아전인수격 주장은 거두시기 바랍니다.
봉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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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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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옛말에 남의 제사에 감나라 배나라 하지 말라는 속어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주장이 있겠으나 기제사를 지내는 대수는 4대 봉사라는 얘기가 있으며 거의가 이를 신봉하고 시행 하고 있으며 무었보다 우리 전의예안 이씨 가문에서는 대대로 이여오는 관습이여 그렇게 해왔고 또 앞으로 그렇게 지낼것이매 개인의 고리타분한 주장은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어디다대고 한심한 발상이라고 함부로 글을 올리는것인지 앞으로 예의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더많이 더 깊게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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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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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 기제사를 지내는 대수는 4대 봉사라는 얘기가 있다 : 부 1대+ 조부 1대+ 증조 1대+ 고조 1대=합이 총4대라는 말이지요. 수를 세는 그 말은 맞지만.. 제2대조가 누구인지요? 이 게시판의 아래 651번글을 읽어 보세요. 목은 이색도 고조=제5대조..라고 했고..지금 전 중국이 그렇게 사용중인데..같은 한자를 쓰는데, 우리는 중국과 다르게 제4대조=고조..라고 하면 안되지요. 기본적인 지식인 "세=대"라는 것을 모르는 분이 옛말에 남대문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더니 꼭 그런 격인 듯 합니다. 더많이 더 깊게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할 것이 바로 세=대..그러니 세조=대조..그래서 세손=대손..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가장 기본적인 것을 모르니 그 다음부턴 계속 틀린다는 말입니다. 틀린 사람이 되려 큰소리 친다는 옛말을 참고하시길..
2. 관습이라면 무조건 다 옳으니 그대로 해야한다는 것이 바로 고리타분한 발상인 줄을 모르시니..더 무슨 말을 하수 있을라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관습이란 것이 바로 [2세=子=2세손, 3세=孫=3세손. 4세=증손=4세손, 5세=고손=5세손]..일텐데.. 그것이 관습이라면..지금 전의이씨 부정공파에서는 왜...{2세=子=1세손, 3세=孫=2세손. 4세=증손=3세손, 5세=고손=4세손}..이라고 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한 답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목록8면 553번 글을 참고하시길..)
3. {근거가 없이 혼자 주장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가문마다 서로 다른 주장을 한다면 이 나라 전체 용어가 어떻게 될까요? 그야말로 어이없는 한심한 발상이지요. 그 근거를 찾아서 주장을 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윗 글을 잘 읽어 보시길. "가문마다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바로 그것이.. 그야말로 한심한 발상"이라는 것이지요. 집집마다 말이 다 틀리면 되겠습니까? 즉 형제간에도 세와 대를 해석하는 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인데 그런 것이 바로 한심한 발상이라는 것입니다.
봉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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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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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세와 대에관한 사료 검토
1.동래 정씨 사암공파
⊙세(世)와 대(代)
세(世)란? 예컨대 조(祖)·부(父)·기(己)·자(子)·손(孫)을 계열의 차례대로 일컫는 말이며, 대(代)란? 사람이 나면서부터 30년간을 1代로 잡는 시간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부자간이 세로는 2세이지만 대로는 1대, 즉 30년간의 세월이 한번 경과하였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선조로부터 아래로 후손을 가리킬 때에는 '세(世)'를 붙여서 시조를 1세(世), 그 아들은 2세(世), 그 손자는 3세(世), 그 증손은 4세(世), 또 그 현손은 5세(世)라 일컬으며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대(代)를 붙여서 일컫는다. 그러므로 후손을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세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 할 때에는 누구의 몇 대조라 일컫는다.
2.민씨 성의 파와 정확한 족보(32세를 기준함)
<5대(26세)祖 宗家宅>
26세=치옥(致玉) =12권995 두형제(치옥,치권)중 장남
27세=영석(榮錫) 28세=한윤(漢尹) 29세=동식(東植) 30세=병윤(丙胤) 31세=용기(龍基)
=원기(元基)
=윤식(允植) 楨자錫자 4代祖분께 양자 갔다가 환원
<7代祖(24세) 宗家宅>
24세=만후(蔓後) 두형제(만후,연후) 中 장남
25세=희은(希誾)=12권990
26세=치문(致文), 치기(致基)出下, 치장(致章)出下
27세=호석(灝錫) 28세=영성(見下) 29세=화식見下) 30세=병성(丙晟) 31세=원기(源基)
=병태(丙台) 31세=상기(見下)12권991
=이석(이석) 28세=영성(泳成)出上
=영한(泳澣) 29세=화식(華植)出上=12권992
=준식(俊植) 30세=병철(丙喆)31세=영기(永基)12권992
=병문(丙文) 31세=동기,남기12권992
=병천(丙天) 31세=상기(出上)
=창기(昌基)12권993
=병호(丙浩) 31세=순기(舜基)12권994
3.목은 이색의 후손들 검토
일가님께서 검토 요청한 목은 이색의 쉼터에서 많은 부분을 열거 하였는데...
5대(26세)는 31인 용기 씨가 26세인 치옥 씨를 보고 5대조라는 것이며 7대(24세)는 31세인 원기 씨가
24세인 만후 씨를 보고 7대조라 하였으며 ....이하 생략함. 따라서 대는 본인을 제외하고 아버지를 1대
할아버지를 2대 .......라 함이 옳게 된 것입니다. 정확하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4. 지켜야할 우리들의 자세
무슨 글자나 정보를 먼저 하나 알았다고 본인의 생각만 앞 새우는 자세는 좋지 않고... 누구나 약점이 있고 모자람이 있는 것이 인생사 아닌가 합니다. 특히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지면에서 속상하게 생각 할 수 있는 내용은 가려서 올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와 대는 우리가문에서도 대다수의 가문처럼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전통대로 지켜 나가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이준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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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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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무슨 글자나 정보를 먼저 하나 알았다고 본인의 생각만 앞 새우는 자세는 좋지 않고... 누구나 약점이 있고 모자람이 있는 것이 인생사 아닌가 합니다}..라고 하셨듯이..그 글에 찬동합니다마는...
제가 여러번 부탁드린...
1. 근거가 있는 주장
2. 651번의 목은 이색이 쓴 비銘을 읽어보라는 부탁은 무시하는 듯 합니다.
귀하의 1,2번글 동래정씨 사암공파와...민씨 성의파 의 사례가 세와 대의 근거기준이 될 수 없으며...
3번글 역시 목은 이색이 직접 쓴 비銘을 읽어보라는 것이니..정확하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4번글에서는 같은 말을 반복하셨는데 즉..[세와 대는 우리가문에서도 대다수의 가문처럼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전통대로 지켜 나가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라고 막연히 언급하셨군요. 쉽게 얘기해서 한국의 전 가문의 세와 대 해석이 다 틀렸다는 것을 제가 주장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같은 말인 {전통이나 관습으로 그렇게 했으니 그대로 해야한다}고 귀하는 주장하시는데..저도 같은 대답인..그거야 말로 틀린 것을 그대로 지켜야한다는 고리타분한 발상이라는 것이지요. 성균관 자료를 좀 열람해 달라는 부탁도 무시하는 듯한데..수차 반복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지식인 세=대라는 사실을 모르시면 더 할 말이 없다고 봅니다.